98년 역사 시트로엥 브랜드 히스토리 등 모델 정보, 영상, 사운드 포함한 콘텐츠 마련

시트로엥이 98년의 역사를 닮은 온라인 박물관을 열었다. (사진=시트로엥)

[소비자경제=이창환 기자] 크리에이티브 테크놀로지 시트로엥의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가 새로운 개념의 온라인 브랜드 박물관인 ‘시트로엥 오리진스’를 오픈 했다.

한불모터스는 26일 브랜드 홈페이지 오픈을 통해 더 많은 고객들과 소통하고, 이를 통해 시트로엥의 브랜드 인지도와 선호도를 높이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시트로엥 오리진스는 시트로엥 브랜드의 98년 역사와 브랜드 아이덴티티, 그리고 전 모델에 대한 풍성한 콘텐츠가 집약되어 있는 신개념 온라인 박물관이다.

시트로엥 오리진스는 이날 “직관적인 유저 인터페이스를 갖춰 PC와 모바일 어디서나 쉽고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며 “여기에 시트로엥만의 창의적인 감각을 더해 자동차 내외부를 볼 수 있는 360 °뷰 이미지는 물론, 클랙슨과 와이퍼, 엔진 시동음 등 각 모델 고유의 사운드, 당시의 제품 광고, 동영상 등 방문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 콘텐츠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시트로엥 오리진스는 1919년부터 현재까지의 전 차종을 한 눈에 확인 할 수 있는 ‘테마 여행’의 가상의 쇼룸 섹션을 열어 시트로엥 최초의 모델이자 유럽 최초의 양산차인 ‘타입A’부터 가장 최신 모델 중 하나인 C3 모델까지 전 모델에 대한 정보와 일화들을 제공한다.

한불모터스 관계자는 “시트로엥은 2012년부터 PSA그룹의 시트로엥 브랜드를 국내 공식 런칭했다”며 “국내 유일 7인승 디젤 MPV 그랜드 C4 피카소, 5인승 MPV C4 피카소, 도심형 SUV C4 칵투스 모델을 공식 수입 및 판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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