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한 달 동안 아동 200여 명 대상…치아관리 위한 구강용품·보호자 지침서 제공

유디치과가 어린이집 아동들을 위한 구강교실을 열러 치아건강 교육을 하고 있다. (사진=유디치과)

[소비자경제=이창환 기자] 유디치과가 인천·경기·포항지역 어린이집 총 5곳을 방문해 충치예방과 치아관리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유디치과는 21일 “지난 8일 경기도 이천시 송정동 산들어린이집을 시작으로, 인천시 남동구 현진어린이집, 계양구 피터팬어린이집, 포항시 북구 두산위브어린이집, 키즈베이비어린이집 등 5곳, 200여 명 아동들을 만나 ‘이 밝은 세상’ 어린이 구강건강교실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행사에 참여한 아이들은 치아건강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만화로 제작된 영상자료를 시청하고, 유디치과에서 개발한 아이클레이 치아모형 만들기, 색칠 공부 등 치아건강체험 학습을 받았다.

유디치과는 행사에 참여한 아동에게 구강용품을 증정하고 아이들의 치아건강을 위해 부모들이 준수해야 할 사항들이 정리되어 있는 ‘보호자 지침서’를 함께 증정해 평상시에도 올바른 구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행사를 기획한 유디치과 고광욱 원장은 “어릴 때부터 스스로 치아에 대한 소중함과 올바른 구강건강 상식을 확립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전국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유아기 구강건강 증진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유디치과는 지난 2015년 2월 시작한 ‘이 밝은 세상’ 어린이 구강건강교실을 현재까지 총 56회, 약 4400여 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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