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3층~최고29층 등 총 650가구 7월 분양…역세권·학세권·숲세권 갖춰

포스코건설이 세종과 대전을 잇는 유성구 일원에 '반석더샵'을 분양한다. (사진=포스코건설)

[소비자경제=이창환 기자] 포스코건설이 대전광역시 유성구 일원에서 ‘반석더샵’을 분양할예정이다. ‘더샵’ 브랜드로 처음 들어서는 ‘반석 더샵’은 최고 29층에 650가구가 분양된다.

포스코건설은 20일 금번 포스코건설이 공급하는 ‘반석 더샵’은 노후화가 시작된 반석동 내 15년 만에 공급되는 신규 아파트로 1군 건설사인 ‘더샵’ 브랜드까지 갖춰, 많은 실수요자의 마음을 사로 잡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세종과 대전을 잇는 거점지역 반석지구 11.3대책, 6.19대책 청약조정대상 제외지역으로 풍선효과가 기대된다”며 “포스코건설 더샵이 들어오는 반석지구는 대전과 세종을 잇는 거점 도시로 높은 미래가치를 인정받고 있다”고 말했다.

포스코건설은 이미 세종더샵예미지가 지난해 말 전용면적84m²타입에서 159대1의 기록적인 청약률을 기록한 바 있어 이번 분양도 기대하고 있다.

특히 반석지구는 남쪽으로는 노은 신도시의 완성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고 북쪽으로는 세종시와 접해 있어 수혜를 입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또 11.3대책과 6.19대책의 청약조정대상에서 반석지구가 제외지역이라는 이점도 주목할 만 하다. 세종시로 이주 수요를 끌어올 수 있어 이에 따른 풍선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다.

대전 도시철도 1호선 반석역을 통해 대전 도심으로의 접근이 용이한 ‘반석 더샵’은 교통과 교육, 환경을 갖춘 삼(三)세권(역세권, 학세권,숲세권)의 탁월한 입지를 자랑한다.

남세종 IC와 유성 IC와도 인접해 있어 세종시로의 이동이 수월한데다 세종과 대전을 잇는 BRT 급행버스의 본격적인 운행으로 세종시의 생활 인프라를 보다 쉽게 공유할 수 있다.

또 대전시가 추진 중인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은 2021년 착공해 2025년 완공될 예정으로 이를 이용하면 대전시내는 물론이고 세종시와의 거리는 더욱 좁혀질 것으로 보인다.

분양관계자는 “단지가 들어서는 반석지구는 세종과 대전을 잇는 거점도시로 뛰어난 생활인프라는 물론 학군, 교통, 쾌적한 자연환경의 삼세권의 입지를 갖추고 지역 내 선호도가 높은 곳”이라며 “유성구 내 처음 선보이는 더샵 브랜드인 만큼 입지는 물론 특화설계, 평면, 조경 등에 심혈을 기울여 선보일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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