펭귄들이 더위를 식히기 위해 밖으로 나와 휴식을 취하고 있다.(사진=소비자경제)

[소비자경제=이수민 기자] 때 이른 찜통 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16일 서울과 경기 지역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 국민안전처는 이날 오전 11시를 기해 서울과 전국 대부분 지방에 폭염주의보를 발령했다.

국민안전처는 어린이와 노약자의 야외활동 자제, 충분한 수분섭취, 물놀이 안전 등을 당부했다. 사진은 지난 10일 경기도 용인 애버랜드에 있는 펭귄들이 바위 그늘 밑에서 더위를 피하고 있다.  펭귄 한 마리가 더위에 짜증이 난 듯 촬영자를 빤히 응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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