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5호선 여의나루에 위치한 휴대용 충전기 대여서비스. (사진=소비자경제)

[소비자경제=오아름 기자] 서울시는 지난해 12월 지하철 5~8호선은 휴대용 충전기 대여서비스인 ‘해피스팟(Happy Spot)’ 서비스를 시작했다.
 
지하철역에서 무인 대여기를 이용해 스마트폰 보조 배터리를 무료로 대여해주는 서비스다. 

하지만, 무인대여기를 확인한 충격을 받았다. 14일 여의나루역에 설치된 기계에는 아이폰 전용 케이블선은 충전할 수 가 없었다. 

이렇다 보면, 시민 편의를 위해 무료로 제공되던 공공대여 서비스들이 점점 사라지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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