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스타일 트렌드 고려… 리빙 브랜드와의 협업 시장↑

빈폴엑세서리가 패브릭•리빙 브랜드와 협업을 진행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사진=삼성물산 패션)

[소비자경제=하명진 기자] 빈폴액세서리가 패브릭·리빙 브랜드 키티버니포니와 손잡고 패션 시장에 또 한번의 신선함을 불어넣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빈폴액세서리가 매년 다양한 분야의 브랜드와 신선한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해 시장에 기폭제 역할을 해온 가운데 이번 시즌에는 패브릭·리빙 브랜드와 협업을 진행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빈폴액세서리는 최근 전 분야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라이프스타일, 리빙 트렌드를 고려해 20~30대의 젊은 고객들을 타깃으로 리빙 브랜드와 콜라보레이션 상품을 출시했다.

특히 빈폴액세서리는 브랜드 고유의 디자인 정체성은 유지하면서 리빙에서 볼 수 있는 단순하지만 인상적인 패턴과 디자인을 가방에 고이 담아 표현했다.

북유럽풍의 심플하고 모던한 디자인을 적용해 스트라이프와 기하학적 패턴을 고급스럽게 풀어낸 패브릭 토트, 백팩, 숄더백은 물론 가죽 클러치, 여권지갑 등을 출시했다.

빈폴액세서리 방영철 팀장은 "패션시장에 불황이 장기간 자리잡은 가운데 젊은 세대들이 야외 활동과 여행 등에 고관여를 보이면서 리빙과 패션 브랜드의 연합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며 "라이프스타일과 리빙 트렌드를 겨냥해 다양하고 신선한 접근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라고 말했다.

한편 빈폴액세서리는 카카오프렌즈, 디즈니, 마블 등과 콜라보레이션 상품을 선보이며 다양한 협업을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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