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경제=김진수 기자] 환경개선운동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1사 1하천 가꾸기 운동’에 참여하는 ‘인사돌사랑봉사단’이 탄천변 관리에 나섰다.

동국제약은 5일 “‘인사돌사랑봉사단’이 서울 강남 대치동 인근에 있는 탄천 변에서 쓰레기를 줍고 주변 환경을 정화하는 ‘1사 1하천 가꾸기 운동’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1사 1하천 가꾸기 운동’은 환경개선운동으로 하천의 수질과 주변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강남구 지역 내 기업들이 자발적으로 인근 하천을 관리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봉사활동에 참가한 한 동국제약 직원은 “그동안 봉사를 실천하고 싶어도 속으로 망설여왔는데, 이번 기회에 동참해 보람있는 시간을 보냈다”며 “앞으로는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사돌 사랑봉사단’은 지난해부터 ‘1사 1하천 가꾸기 운동’과 함께 문화 유적지 관리에 도움을 주는 ‘문화재 지킴이’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임직원들로 구성된 ‘인사돌 사랑봉사단'은 매월 1회, 금요일 오후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특히 모든 직원들이 각자 가능한 시간에 희망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선택해 자발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