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곡·첨단·양산지구 인접…생활인프라·교육시설 공유

현대엔지니어링이 광주광역시 본촌에 힐스테이트본촌을 짓는다. (사진=현대엔지니어링)

[소비자경제=김진수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광주광역시 본촌동 일원에 짓는 ‘힐스테이트 본촌’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힐스테이트 본촌은 지하 2층~지상 25층 10개 동에 총 834가구 규모이며, 이중 199가구를 일반 분양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전세대 전용 64㎡~84㎡의 중소형 면적대로 구성되며, 84㎡타입은 전세대 4Bay 구조로 실별 대형 수납공간을 제공하고 입주민들의 취향에 맞게 공간활용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전세대 남향 위주 2열 배치와 판상형 위주로 조성된 힐스테이트 본촌은 일조 및 채광성이 뛰어나고 동간 일조권 간섭이 거의 없다는 점도 장점이다. 특히 첨단1지구 및 일곡지구와 인접해 생활인프라가 우수해 일곡지구와 학군 및 교육시설을 공유할 수 있고 지산 중학교와 본촌 초등학교를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인근으로 한새봉과 잘산봉이 자리잡고 있으며, 등산로 이용도 편리하다. 여기에 우치공원과 첨단근린공원이 근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광주의 대표적인 놀이공원인 광주패밀리랜드도 가깝다.

교통편도 뛰어나 임방울대로를 통한 첨단지구와 수완지구, 빛고을대로를 통한 상무지구는 물론 서광주·북광주·동림 IC로의 접근성이 우수해 타지역 이동이 편리하다.

향후 단지 북측으로는 북부순환도로가 건설이 계획돼 있어 완공 후 일곡지구를 포함해 광주 전역으로 이동이 더욱 쉬워지고, 본촌 일반 산업단지를 지나는 지하철 2호선 사업도 단계별로 진행될 예정이어서 개발 호재도 풍부하다.

현대엔지니어링 분양관계자는 “힐스테이트 본촌은 광주 북구에서 올해 처음으로 분양하는 브랜드 아파트로, 우수한 교육환경 및 생활인프라까지 갖춘 신규 아파트 단지로 고객들의 관심이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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