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소녀가장 등 취약계층 지원…사랑의 김장, 연탄 나눔

KB국민은행 마장지점이 24일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에 1000만 원의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사진=KB국민은행)

[소비자경제= 이수민 기자] KB국민은행 마장지점이 24일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에 1000만 원의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KB국민은행은 지난 2007년부터 11년간 적십자 특별회비로만 1억4000만 원을 후원했다. 이 외에도 결식아동, 소년소녀가장 등 취약계층에게 지원되는 밑반찬 사업 후원, 사랑의 김장, 연탄 나눔 등의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앞장서왔다.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는 다양한 분야의 사회협력을 통해 기부금을 받아 사회 취약계층에 통합적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서울지사의 사회협력기관에서 전달받은 특별회비는 재난 이재민을 구호하고, 홀몸 어르신, 아동청소년 가정, 이주민가정, 기타 위기가정 등 대한적십자사와 결연을 맺은 주변 취약계층에게 매주 사랑의 밑반찬, 생계구호품 등을 지원하는 등의 결연활동에 전액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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