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병 연령 점차 낮아져…잇몸질환 예방 ‘잇몸가그린 검가드’
[소비자경제=하명진 기자] 질병관리본부 국민건강영양조사(2012년~2014년) 결과에 따르면 30대 치주질환 유병률은 남자 13.1%에서 20.5%로, 여자 8.4%에서 12.7%로 최근 3년간 꾸준히 증가했다.
2015년 다빈도 질병 조사 결과에 따르면 급성기관지염에 이어 잇몸질환이 2위에 올랐고, 전 연령대에서 골고루 나타났다. 흔히 잇몸질환은 중, 장년층의 병으로 생각될 수 있지만 최근 발병 연령이 점차 낮아지고 있다.
잇몸은 우리가 음식을 씹을 때 이가 흔들리지 않게 잡아주는 치은, 치주인대, 치주골 등으로 구성된다. 잇몸질환은 이런 조직에 생기는 병으로 흡연, 호르몬, 치열불량, 가족력 등 다양한 이유가 있지만 근본원인은 구강 내 세균이다.
동아제약은 잇몸질환을 경험했거나 앓고 있고, 잇몸건강에 관심이 많은 분들이 질환 발생 후 치료가 아닌 잇몸질환을 미리 예방 할 수 있도록 ‘잇몸가그린 검가드’를 추천한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잇몸은 신체기관 중 가장 재생이 느리기 때문에 손상 시 회복과 치료에 어려움이 많다"며 "잇몸가그린 검가드는 잇몸질환의 원인균인 진지발리스균 99.9% 살균을 통해 잇몸질환을 예방하는데 효과적인 만큼 잇몸 건강을 위한 1차적 선택제로 자리매김 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하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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