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운영하는 한화 아쿠아플라넷63이 야간에 즐길 수 있는 ‘미스테리 아쿠아리움’ 프로그램을 런칭했다. (출처=한화 아쿠아플라넷)

[소비자경제=나승균 기자]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운영하는 한화 아쿠아플라넷63이 야간에 즐길 수 있는 ‘미스테리 아쿠아리움’ 프로그램을 런칭했다. 

미스테리 아쿠아리움은 63빌딩에서 일어난 미스테리한 사건들을 해결하는 스토리다.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단계별 난이도로 구성되어 있으며 ‘어둠 속의 그림자’, ‘미로 탈출 사건’, ‘보물을 찾아라’, ‘미스테리의 진실’ 총 4가지 미션 중 하나를 선택해 해결하면 된다.

특히 저녁 6시에는 신비로운 BGM과 함께 메인수조 근처에 등장하는 블랙라이트 시크릿존은 미션을 풀어나가는 중요한 힌트를 제공해 색다른 재미를 더해준다. 모든 미션을 해결하고 기프트샵의 직원에게 인증하면 소정의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

아쿠아플라넷63의 미스테리 아쿠아리움은 매일 밤 6시부터 10시까지 이용 가능하며 미션지는 63매표소에서 3000원에 판매한다. 또한 63온라인몰에서 아쿠아플라넷63 야간권과 미션지가 결합된 패키지를 1만55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이번 미스테리 아쿠아리움 런칭을 기념해 63컬쳐 공식 페이스북에서는 댓글 이벤트를 진행한다.

5월 19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댓글 이벤트는 같이 가고 싶은 친구를 댓글로 소환하면 된다. 당첨자는 6월 2일에 발표하며 3명에게 아쿠아플라넷63 입장권 2매를 제공한다.

한화 아쿠아플라넷63은 대한민국 최초 아쿠아리움인 63씨월드를 전신으로 2016년 7월에 리뉴얼 오픈했다. 총 연면적 3100㎡, 수조규모 약1000톤에 250종 3만여 마리의 생물들이 새로운 삶의 터전을 마련한 한화 아쿠아플라넷63은 기존 아쿠아리움과는 차별화된 스토리로 아쿠아플라넷이라는 행성을 탐험하는 형식으로 이루어져있다.

또 5종의 해파리들이 웅장한 사운드와 함께 황금빛으로 물드는 3분간의 ‘골든 미라클 타임’은 63빌딩을 방문한 고객들에게 멋진 광경을 보여주는 것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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