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부모안심 IoT 패키지 가입고객…3개월간 기본료 면제 혜택 제공

LG유플러스, 부모안심 IoT 특화 상품 출시. (사진=LG유플러스)

[소비자경제=김화신 기자] LG유플러스는 오는 5월 8일 어버이날을 기념해 고령자들을 고려한 실버 계층 특화 상품을 선보인다.

LG유플러스는 27일 ‘부모안심 IoT’ 패키지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부모안심 IoT 패키지는 총 36종의 LG유플러스 IoT상품 중 70~80대 실버층 또는 노부모를 둔 40~50대 자녀 고객 수요가 많은 기본형과 선택형 두 가지 패키지로 구성한 상품이다.

기본형은 ‘열림알리미’(2개), ‘가스잠그미’ 또는 ‘플러그’(택1), ‘IoT허브 동글형’으로 구성됐다.

또 인터넷이 없는 고객을 위한 선택형 패키지는 ‘열림알리미’(2개), ‘가스잠그미’ 또는 ‘플러그’(택1), ‘IoT허브모아510’ 뿐 아니라 LTE라우터를 별도의 기기 값없이 추가로 제공해 모든 상품을 이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소비자경제>에 “IoT상품이 매개가 되어 원거리에 떨어진 부모와 자녀의 관계가 친밀해질 것으로 기대하며 서비스를 기획했다”며 “하반기에는 다양한 고객 유형을 대상으로 한 맞춤패키지들을 추가 출시해 고객의 실생활이 편리해질 것으로 전망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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