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제주대 상호 협력 통해 제주지역 경제활성화 도모

오리온, 제주대 MOU 체결. (사진=오리온)

[소비자경제=김화신 기자] 오리온은 제주대와 함께 제주지역 경제활성화를 목표로 한 MOU를 체결했다.

오리온·제주대는 지난 26일 제주대학교에서 ‘오리온·제주대 산학협력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제주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공동 기술개발과 인력교류 등의 협력관계를 맺기로 한 것이다.

오리온과 제주대는 축적된 전문지식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용암해수 연구 개발 및 전문 인력 양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MOU의 주요 내용은 ▶제주대학교 인재 채용 ▶제주 천연자원을 활용한 제품 관련 기술 공동 개발 ▶제품 관련 대학 기술 노하우 제공 ▶정보 공유, 홍보 협력 등으로 구성됐다.

오리온 관계자는 <소비자경제>를 통해 “제주도민기업 제주용암수에 제주대학교 출신을 적극 채용하고 일자리 창출에 적극 나설 예정”이라며 “제주대와의 산학협력을 통해 글로벌 음료시장을 선도할 전문 인력 양성과 기술 개발에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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