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 캐릭터 속 진짜 빵 도둑 찾는 술래잡기 방식 신규 게임 모드 추가

서든어택 신규 캐릭터 '여자친구' 출시. (사진=넥슨)

[소비자경제=김화신 기자] 넥슨은 자사 인기 온라인 FPS 게임 '서든어택'의 2017년 대규모 업데이트 ‘쏴생결단’의 첫 번째 콘텐츠 ‘진짜를 찾아라’를 공개했다.

넥슨은 27일 ‘쏴생결단’의 첫 번째 콘텐츠인 ‘진짜를 찾아라’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또 '여자친구' 신규 캐릭터도 출시했다.

‘진짜를 찾아라’는 귀여운 동물 캐릭터가 돼 마을 주민 사이로 숨어든 빵 도둑을 찾아내거나, 빵 주인을 피해 마을 주민으로 위장 하는 등 술래잡기 방식의 신규 게임모드다.

새로운 ‘과자마을’ 맵과 기존 제3보급창고 배경의 ‘빵보급창고’ 맵 중 무작위로 게임을 플레이 할 수 있고, 빵 주인과 빵 도둑의 역할에 따라 ‘분신술’, ‘달리기’, ‘빵 훔치기’, ‘정밀탐지’ 등 다양한 스킬을 활용해 긴장감 넘치는 게임 진행이 가능하다.

오는 5월 11일까지 ‘진짜여친 퍼즐 조각’을 모아 퍼즐을 완성한 유저 전원에게 ‘윈체스터(IS) Blossom(30일)’, ‘G18(S) Blossom(30일)’을 지급하고, 선착순 500명에게 여자 친구와 함께하는 오프라인 행사 초대권을 제공한다.

넥슨 관계자는 <소비자경제>에 "같은 기간 신규 출시되는 ‘진짜여친 카운트’를 통해 ‘진짜여친 캐릭터 세트(7일 이상)’ 당첨 즉시 ‘캐릭터 프리티켓 3개’를 실시간으로 지급하고, 수집 즉시 ‘진짜여친’, ‘정채연’, ‘소미’ 캐릭터 자유이용 기회를 함께 제공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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