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이익 133% 증가, 자본총계도 43% 증가

(사진제공 = CEO랭킹뉴스)

[소비자경제 = 송현아 객원기자] 국내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 비비큐의 2016년 영업이익이 13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CEO랭킹뉴스의 자체 평가 분석 시스템에 따르면 제너시스 비비큐는 2016년 경영평가에서 수익성, 안전성, 활동성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활동성에서는 AAA를 기록했다.

제너시스 비비큐의 자산총계는 739억 원으로 전기대비 –20% 감소했는데 이는 부채총계가 큰 폭으로 감소한 데에 기인한다. 부채총계는 558억 원으로 전기대비 –30% 감소했으며 자본총계는 181억 원으로 전기대비 43% 증가했다.

매출액은 2,198억 원으로 전기대비 2% 증가했다. 상품매출은 2,169억 원으로 전기대비 2% 증가했고 가맹금수익은 15억 원으로 전기대비 –17% 감소했으며 로얄티수익은 1억 원으로 전기대비 43% 증가했다. 임대료수익은 6억 원으로 전기대비 50% 증가한 반면 기타매출은 6억 원으로 전기대비 –33%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191억 원으로 전기대비 133% 증가한 반면 당기순이익은 56억 원으로 전기대비 –26% 감소했다.

제너시스 비비큐는 지난 1995년 9월 설립된 이후 경기도 연천에 1호점을 탄생시켰고 6개월 만에 1백 개, 4년 만에 1천 개 점포를 오픈하는 성과를 거뒀다. 현재 전국에 3천여 개의 가맹점포를 개점했다.

2003년에는 중국시장에 진출했으며 현재 해외 57개국 350여 개 가맹점포를 개점했다. 오는 2020년에는 전세계 5만 개 매장을 보유한 세계 1위 프랜차이즈 기업이 되는 것이 목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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