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지원 프로그램 ‘일사천리’ … 134개 상품 확대 론칭

홈앤쇼핑의 중소기업 지원 프로그램인 ‘일사천리’ 사업이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사진=홈앤쇼핑)

[소비자경제= 하명진 기자] 홈앤쇼핑의 중소기업 지원 프로그램인 ‘일사천리’ 사업이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홈앤쇼핑은 21일 2012년부터 선보인 368개 일사천리 상품이 총매출 242억 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2017년에는 지난해보다 20% 가량 증가한 134개 상품으로 확대해 론칭한다는 계획이다. 여기에 홈앤쇼핑 MD의 효과적인 상품기획을 더해져 2016년 선정된 일사천리 상품의 매출은 100억 원을 넘어섰다.

일사천리 방송이 시작된 2012년 이후 2016년까지 5년 간 판매된 일사천리 상품의 총매출은 일사천리 방송 매출 242억 원에 일반상품 전환 후 매출 444억 원을 합쳐 686억 원 이상이다.

홈앤쇼핑 강남훈 대표는 “엄정하고 투명한 절차에 따라 선정된 상품인 만큼, 방송 판매에 소홀함 없이 진행하여 중소기업의 수익확대에 도움을 주고, 고객에게는 좋은 제품을 제공하여 만족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소비자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