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경영방침 ‘처음처럼’ 주제 … 약 3,600명의 아모레 카운슬러 참여

아모레퍼시픽은 20일 ‘제18회 아모레 카운슬러 대회’를 개최했다.(출처=아모레퍼시픽)

[소비자경제= 정보람 기자] 아모레퍼시픽은 20일 ‘제18회 아모레 카운슬러 대회’를 개최했다. 본 대회는 아모레퍼시픽의 방문판매원인 ‘아모레 카운슬러’의 소속감을 고취하고 프로 세일즈 우먼으로서의 자긍심을 함양하기 위해 지난 2000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 대회는 전국에서 초청된 약 3,600여 명의 아모레 카운셀러 및 아모레퍼시픽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아모레퍼시픽의 올해 경영방침인 ‘처음처럼’을 주제로, 아모레퍼시픽과 아모레 카운셀러 모두 1964년 방문판매 사업을 시작할 당시의 초심으로 돌아가겠다는 포부를 공유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2016년 한 해 동안 우수한 성과를 보인 아모레 카운셀러들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총 57명의 아모레 카운셀러가 한 해 동안의 공로와 노력을 인정받아 수상했다.

이중 전주영업팀 한내특약점 김인숙 그랜드수석마스터가 가장 괄목할 만한 성과를 보인 카운셀러에게 수여되는 ‘연도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밖에도 아모레 카운셀러로서의 소명의식 및 비전을 공유하는 다채로운 영상과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또 ‘아모레퍼시픽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 캠페인의 1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 캠페인은 치료 과정에서 외모 변화로 고통 받는 여성 암 환자들에게 외모 가꾸기 노하우를 전수하는 아모레퍼시픽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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