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 내외부용 KS인증1급, 프로•광택 도료 포함 총6종 제품 구성

강남제비스코가 건축 환경 개선을 위해 출시한 친환경 프리미엄 수성페인트 '푸른솔' 브랜드.(출처=강남제비스코 제공)

[소비자경제=고동석 기자] 도료 전문기업 강남제비스코가 프리미엄 친환경 수성페인트 브랜드 ‘푸른솔’을 출시했다.

‘푸른솔’은 내⁃외부용 각각 KS 1급, 프로, 광택 도료의 총 6종의 제품으로 구성됐다. 기존 친환경 제품에 비해 냄새는 더욱 줄이고, 은폐력을 강화한 차세대 친환경 페인트 브랜드이다.

푸른솔은 새집증후군이나 아토피, 피로감 등을 유발하는 휘발성 유기화합물(VOCs)을 최대한 줄이고 인체에 대한 독성이 강한 유해중금속인 포름알데히드(HCHO)를 완전히 뺀 제품이다. 이처럼 친환경 소재에 중점을 둔 특장점 때문에 환경부로부터 환경표지 인증(환경마크)을 획득했다.

특히 ‘푸른솔 광택 내부’ 는 실내공기 오염물질 방출량이 적은 제품에 부여하는 친환경 건축자재 인증(HB마크) 중 최고등급인 클로버 5개를 받았다. 그래서 국내 유일 내부 광택도료로 병원, 유치원 및 식당 등에 사용하면 더욱 좋다.

또 점도 조절 기능 강화를 통해 도장 작업 시 발생하는 흐름성과 눈물자국을 개선했고, 안료침강을 최소화해 장기간 저장 후에도 도막을 쉽게 형성시킬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우수한 표면 질감으로 깔끔한 도장 마무리가 가능하며, 색 분리 현상을 개선해 사용자의 작업성을 높인 제품이어서 건축, 건설업계 전문가와 일반소비자들로부터 호응이 높을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강남제비스코 관계자는 <소비자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사회 전반의 친환경 트렌드에 발맞춰 고객의 건강은 물론 환경까지 생각한 ‘프리미엄 친환경 수성페인트 브랜드, 푸른솔’을 야심차게 출시했다”며 “강남제비스코의 기술력과 노하우가 집약된 푸른솔이 친환경 페인트의 새로운 표준으로서 건축환경 개선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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