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경제=고동석 기자] 흥국생명은 28일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새 대표이사에 조병익(58·사진) 전 삼성생명 법인영업본부장 전무를 선임했다.
조 신임 대표는 1985년에 삼성생명에 입사한 이후 30년간 재무·기획·영업 등 업계 실무 분야를 두루 거친 전문 경영인으로 꼽힌다.
조 대표는 "작지만 단단하고 영속할 수 있는 흥국생명을 만들기 위해 맨 앞에서 솔선수범하겠다"고 밝혔다.
고동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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