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출처=JSMD)

[소비자경제=김현식 기자] JSMD는 오는 28일 방탄소년단 아가타 백팩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여행용 가방으로 고안된 이 제품은 캐리어에도 쉽게 결합 할 수 있고, 노트북 수납도 가능하다. 

또 DIY가 가능한 패치 부착이 특징으로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멤버의 이름부터 방탄소년단과 아가타 로고까지 총 10종의 패치가 제공돼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다. 패치에 따라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멤버를 응원할 수도 있고 데일리 백으로 맬 수 있다.

방탄소년단 아가타 백팩은 총 4가지 컬러인 블랙, 카키, 오렌지, 진으로 출시되고 각 컬러별로 두 개의 별도 사이즈 백팩이 판매될 예정이다.

방탄소년단 공식 콜라보 상품인 방탄소년단 아가타 백팩은 프랑스 명품 브랜드 AGATHA와의 협업을 통해 진행했고, 출시 전부터 팬덤을 포함한 일반 대중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상품을 제조·판매하는 JSMD는 본 제품의 초기 기획에서부터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와 협업해 방탄소년단의 감성을 담기 위해 노력했고, 소재와 디테일에도 많은 신경을 썼다고 밝혔다.

지난 2월 출시한 핸드크림도 출시 당일 초도 물량을 전부 소진하는 등 국내 시장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보인 바 있고, 해외에서의 판매 또한 기록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해외에서의 선 주문이 출시와 함께 10만개를 초과한 것으로 JSMD는 밝히고 있다.

세계적인 보이그룹으로 매번 새로운 기록을 갱신하고 있는 방탄소년단과 JSMD의 두 번째 협업이 또 한 번 큰 반향을 일으킬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폭발적인 기세로 월드투어를 진행하고 있는 방탄소년단은 칠레 산티아고를 시작으로 브라질 상파울루, 미국 뉴어크·시카고·애너하임 등지를 돌며 ‘윙스 투어’를 성공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본 상품은 JSMD 온라인 몰에서 오는 28일 0시부터 판매를 진행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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