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경제=김현식 기자] KT는 24일 글로벌 캐릭터 브랜드 라인프렌즈와 협업해 출시한 KT전용단말 ‘라인프렌즈 스마트폰’과 ‘라인키즈폰2’의 체험 프로모션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KT와 라인프렌즈의 체험 프로모션 행사는 Y주니어 마케팅의 일환으로 이달 25~26일 서울랜드, 오는 4월 8일~9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진행되고 프로모션에 참여한 고객들은 라인프렌즈 스마트폰과 라인키즈폰2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KT는 라인프렌즈 포토존 사진찍기, Y주니어볼 뽑기, 페이스 페인팅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들에게 라인프렌즈 스마트폰, 라인키즈폰2 그리고 다양한 라인프렌즈 캐릭터 상품 등을 증정할 계획이다.

한편 이달 28일부터 유튜브를 통해 키즈 크리에이터 마이린의 라인프렌즈 스마트폰, 라인키즈폰2 프로모션 체험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체험 영상을 통해 직접 체험해보지 못한 어린이들도 흥미를 느끼고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주니어들의 첫 스마트폰으로 안성맞춤인 ‘라인프렌즈 스마트폰’은 KT가 직접 기획, 디자인한 스마트폰으로 지난달 27일부터 직영 온라인 올레샵과 전국 KT매장에서 판매되고 있다.

‘라인키즈폰2’는 워치형 단말로 지난 2016년 4월 선보여 큰 인기를 끌었던 라인키즈폰1의 후속모델이다. 라인키즈폰2는 국내 키즈워치폰으로는 최초로 200만 화소 카메라를 내장해 촬영 기능을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KT는 지난 20일부터 전국 1500개 주요 매장에 고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라인프렌즈 스마트폰과 라인키즈폰2 전용 체험대를 운용할 예정이다.

이현석 KT Device본부장은 “라인프렌즈 스마트폰과 라인키즈폰2는 라인프렌즈와의 협업을 통해 KT만의 독보적인 라인업을 선보인 것”이라며 “이번 프로모션 행사에서 라인프렌즈 스마트폰, 라인키즈폰2를 직접 체험하고 이벤트 참여를 통해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