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소비자경제 DB)

[소비자경제=이수민 기자] 주택금융공사는 24일 장기 고정금리, 분할상환 주택담보대출인 ‘보금자리론’의 4월 금리를 동결한다고 밝혔다.

현재 보금자리론 금리는 최저 연 2.80%(10년)∼3.15%(30년)이고, 부부합산 연소득 6,000만 원 이하의 취약계층(한부모·장애인·다문화·다자녀가구)은 각각 0.4%포인트 금리우대 혜택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공사 관계자는 <소비자경제>에 “서민들의 가계부채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번 금리를 동결했다”며 “금리인상이 예견돼도 현재 시장금리대로 동결한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보금자리론은 장기 고정금리로 제공되는 주택대출로 대출만기 시점까지 고정금리로 인해 안정적인 주택대출자금을 마련할 수 있는 대출상품이다.

 

저작권자 © 소비자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