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시장 기념사 중 흉기로 난동·자해

(출처=포커스뉴스)

[소비자경제=김현식 기자] 서울시청 1층 로비에서 A씨가 흉기로 자신의 복부를 찌르며 난동을 피우다 현장에서 경찰에 체포됐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24일 오전 10시쯤 서울시청 1층 로비에서 열린 ‘34번째 푸른 눈의 민족대표 프랭크 스코필드 특별전’ 공식 개막식 도중 A씨는 흉기를 들고 난입해 자신의 복부를 찌르는 등 소란을 피운 혐의로 체포됐다.

A씨는 “박원순 때문에 억울해 못 살겠다”고 외친 후 흉기로 자해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의 신원을 확인하는 한편, 행사에 진입한 경위와 흉기로 자해를 한 이유 등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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