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대학생 경제금융교육봉사단 '폴라리스' 발대식 개죄.(출처=KB국민은행 제공)

[소비자경제=정보람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윤종규)이 대학생 200명으로 구성된 폴라리스 8기 단원들을 선발해 앞으로 6개월 동안 교육기부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KB국민은행(은행장 윤종규)은 지난 16일 마포구 가톨릭 청년회관에서 대학생경제금융교육봉사단 ‘폴라리스’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폴라리스’는 청소년과 소외아동을 위해 ‘찾아가는 경제금융교육’을 실시하는 대학생 봉사단으로, 2013년부터 연간 400명의 봉사단원들이 전국 8개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기존 기수 봉사단원의 지난 활동을 되돌아보며 봉사단원으로서 자부심과 소속감을 느끼는 소중한 시간을 함께했다. 아울러 KB국민은행에 입행한 엄재민 계장의 폴라리스 활동경험과 금융권 취업 노하우 등을 공유하는 ‘선배와의 대화’시간도 가졌다.

폴라리스 봉사단원으로 선발된 한 참가자는 “아이들이 쉽고 재밌게 경제를 접할 수 있도록 친근하게 다가가는 선생님이 되겠다”며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KB국민은행 박상용 사회협력부장은 “KB국민은행과 함께하는 나눔활동을 통해 여러분도 한걸음 더 성장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대학생 봉사단원들을 격려했다.

KB국민은행은‘폴라리스’외에도 임직원이 직접 경제교육강사로 활동하는‘KB스타 경제교실봉사단’운영을 통해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소비자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