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메나리니, “‘풀케어’ 미식약청(FDA)인정 유일한 국소 제제 시클로피록스 활용”

(출처=한국메나리니)

[소비자경제=이창환 기자] 스키장 폐장을 한 달여 앞두고 막바지 겨울 스포츠 이용객들 이어지고 있으나 즐거움 뒤에 찾아올 손발톱 무좀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

피부관련 치료제 등으로 잘 알려진 한국메나리니는 “겨울 스포츠인 스키나 스노보드를 위해 사용하는 부츠, 스키장갑 등 겨울 장비들은 방한·방수를 위해 단단하고 두터운 재질로 통풍이 잘 되지 않는다”며 “두꺼운 양말과 함께 장시간 착용해야 하는 경우가 많아 눈과 얼음으로 인한 습기와 땀까지 더해져 무좀의 원인이 되는 진균 번식이 쉽다”고 설명했다.

또 “특히 부츠나 장갑을 대여해 사용할 경우 장비 내에 남아있던 타인의 무좀균에 의한 전염 가능성이 높다”면서 “개인장비를 사용하더라도 이전 사용 후 관리 없이 반복적으로 사용할 경우 손발톱 무좀균의 온상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손발톱 무좀을 바로 알아채고 즉각 치료에 나서기란 쉽지 않은 이유는 통증이 없고, 겨울철에는 일상 중에 두꺼운 부츠나 스타킹, 양말 등을 착용해 손발톱의 외부 노출이 적어 관찰이 쉽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손발톱 무좀은 자연치유가 불가능하고 방치할 경우 손발톱 변형과 통증까지 동반될 수 있어 손발톱의 상태를 수시로 관찰해 변색·갈라짐·두꺼워짐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손발톱 무좀을 의심해보고 확인될 경우 즉시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

치료는 손발톱이 자라는 기간을 고려해 꾸준한 치료가 중요하며 단기간 내 증상을 완화하고자 검증되지 않은 민간요법을 사용할 경우, 자칫 증상 악화를 초래할 수 있어 유의해야 한다.

한국메나리니는 “손발톱 무좀의 감염 부위의 면적이 50% 미만이라면, 손발톱 무좀 전용 국소 치료제 사용만으로도 치료가 가능하다”며 “손발톱 전문 무좀 치료제인 ‘풀케어’는 특허 받은 오니테크(ONY-TEC) 기술로 약물이 빠르게 침투돼 흡수력이 우수하다”고 밝혔다.

또 “국내 최초로 갈거나 닦지 않고 하루에 한 번만 바르면 된다”며 “3개월 이상 꾸준히 바를 경우 치료효과가 입증된 바 있어 손발톱 무좀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풀케어’의 주성분인 시클로피록스(ciclopirox)는 손발톱 무좀 치료에 있어 미국 식약청(FDA)이 인정한 유일한 국소 제제로 브러시를 이용해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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