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경제=정보람 기자] LF의 ‘질스튜어트(JILLSTUART)’가 16일 올 봄 최신 트렌드를 담은 ‘위시슈즈(Wish shoes)’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컨템포러리 디자이너 브랜드에서는 슈즈로 브랜드의 정체성을 표현하는 경향이 확산됨에따라 질스튜어트에서도 디자인성을 강화한 구두 모양과 감도 높은 색감이 포인트인 ‘위시슈즈’ 컬렉션을 선보인다.

좋은 신발이 좋은 곳으로 데려다 준다는 소망을 담아 이름 지어진 ‘위시슈즈’는 최고급 소가죽과 양가죽 소재를 사용해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며 1cm 플랫스타일과 5cm, 7cm의 중간 굽 높이를 적용해 편안하면서도 자연스러운 멋을 드러내도록 했다.

‘위시슈즈’는 올 봄 유행을 이끌 핵심 컬러인 핑크를 중심으로 화이트, 베이지, 네이비, 블랙의 기본 컬러, 골드, 오렌지, 레드 포인트 컬러 등 총 10가지 색상의 구두를 선보인다. 또 앞코가 각진 사각코, 뾰족한 스틸레토, 신발의 뒷부분이 스트랩으로 된 슬링백 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스타일로 고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질스튜어트는 ‘위시슈즈’ 컬렉션 출시를 기념해 오는 28일까지 LF몰에서 ‘위시슈즈’ 컬렉션 제품을 15%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며 ‘위시슈즈’ 구매 후 포토상품평 작성 시 10명을 추첨해 구두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26일까지 진행한다. 또

LF몰은 신발 구매 시 사이즈 선택의 어려움을 느끼는 고객들을 위해 1회 무료 사이즈 교환 기회를 제공한다.

한편 질스튜어트는 현재 뉴욕 소호와 이스트 햄튼의 플래그십 스토어를 포함해 뉴욕, 일본, 홍콩, 한국 등에 수많은 매장을 가지고 있으며 브랜드 특유 우아한 느낌으로 국내에서도 두터운 마니아 층을 형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