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7개 지역 독거노인 가정 직접 방문 청소…1천만 원 상당 어깨 안마기 기증

사진은 롯데하이마트 임직원들이 지난 겨울 연탄봉사 활동 장면 (출처=롯데하이마트)

[소비자경제=이창환 기자] 롯데하이마트가 봄을 맞아 전국 7개 지역에서 홀로 사는 어르신들에게 1천만원 상당 안마기를 기증하고 대청소 봉사활동을 펼친다.

‘롯데하이마트 샤롯데봉사단’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연계해 13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전주, 제주 등 전국 7개 지역에서 봄맞이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이번 봉사활동은 겨울 한파로 외출이 어려웠던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1천만 원 상당의 안마기를 기증하고 집안 구석구석 대청소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이날 전주시 독거노인원스톱지원센터에서 진행을 시작으로 롯데하이마트 전북지사 임직원 봉사단 15명은 짝을 이루어 독거노인 가정을 직접 방문해 추운 겨울날씨에 집 안에서 지내는 시간이 많은 어르신들을 위해 안마기를 전달하며 사용법도 친절히 알려드린다.

또 직접 준비한 청소도구를 이용해 집안 곳곳 묵은 때를 닦아드리며 대청소도 진행했다.

롯데하이마트 황대영 전북지사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봄을 맞이하실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지역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나누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롯데하이마트는 독거노인, 미혼모, 장애인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며 지난 2006년부터 전국 340여 조손(祖孫)가정 아동과 결연을 맺고 후원하는 ‘행복3대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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