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YCO(페이코)’간편결제 ‘이디야커피’ 500원 할인

(출처=이디야커피)

 

[소비자경제=이창환 기자] 신용카드없이 스마트폰에 등록해서 커피 한잔을 마시면 할인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커피브랜드 ‘이디야커피’는 3일부터 간편결제 서비스 페이코(PAYCO) 결제 할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인 ‘페이코’는 어플리케이션내에 신용카드 등의 결제수단을 등록해 이용하는 서비스로 자녀들에게 직접 카드를 줄 수 없거나 카드를 들고 다니기 어려운 경우, 유용하게 쓰일 수 있다.

모바일 결제의 경우 크게 NFC 등의 근거리 통신을 이용하는 방식과 클라우드를 이용하는 방식이 있는데 페이코는 결제수단(신용/체크카드)을 등록 후 앱을 실행해 NFC(무선결제) 단말기에 갖다 대거나 바코드를 읽히면 등록된 결제수단으로 결제가 된다.

이디야커피와 페이코는 “이번 행사로 고객들의 편의성을 돕고 간편 결제에 대해 적극적으로 알리고자 마련했다”며 “이디야커피 매장에서 1,000원 이상 페이코로 결제 시 자동으로 500원이 할인 결제된다”고 밝혔다. 할인은 일 1회, 월 5회 가능하며 4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변화하는 모바일 환경변화에 발맞춰 고객 편의 향상을 위해 간편결제 서비스 페이코를 도입했다”며 “편리한 결제수단과 함께 혜택이 주어지는 본 행사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소비자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