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롯데칠성음료 이영구 마케팅이사(우)가 벧엘지역아동센터 강정자 목사(좌)에게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경제타임즈=정희원 기자]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사회공헌캠페인을 펼치고 있는 롯데칠성음료(대표이사 정 황)가 6월 15일 잠원동 본사에서 ‘벧엘지역아동센터 및 어르신 쉼터’에 10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롯데칠성음료는 칠성사이다 350ml 스페셜페트 판매현황에 따라 1병당 15원의(소비자 7.5원 + 롯데칠성 7.5원) 성금을 칠성사이다 브랜드 사이트 생명나무에 적립하고 있다. 생명나무에 적립된 성금은 칠성사이다 브랜드 사이트에 후원이 필요한 사연을 올린 사람이나 단체에 네티즌의 추천과 내부심사를 통해 전달된다.

이날 성금을 전달받은 첫번째 수혜자 ‘벧엘지역아동센터 및 어르신 쉼터’는 외롭고 소외된 아이들의 잃어 버린 꿈을 위해 공부방을 조성해 아이들이 마음껏 나래를 펼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독거노인의 쉼터와 무료급식 사업을 하고 있는 기관이다. 

칠성사이다 브랜드 사이트에서는 9월 31일까지 결손가정돕기, 독도지키기, 천연기념물보호, 문화재 환수 등에 대한 기부단체 투표도 진행되고 있다. 투표에 따라 맑고 깨끗한 희망을 이루는 생명나무가 자라나며 가장 많이 득표한 단체 2곳에 적립된 성금이 전달될 예정이다. 현재까지 결손가정돕기, 독도지키기 순으로 가장 많은 득표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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