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은 올해까지 3년 연속으로 '대한민국 최우수 무역은행상'을 수상했다. 사진자료는 지난해 수상 모습.(출처=KEB하나은행 제공)

[소비자경제=고동석 기자] KEB하나은행은 20일 미국 '글로벌파이낸스'지가 선정하는 '2017 대한민국 최우수 무역금융 은행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금융 및 무역 은행가 협회(BAFT)' 연례회의 기간 중인 지난 18일 오후(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리츠칼튼 호텔에서 열렸다. 이번 시상까지 합하면 통산 16번째로 '대한민국 최우수은행'은 3년 연속으로 선정된 것이다. 

KEB하나은행 외국인투자사업부 관계자는 “무역금융 분야에서 역량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해외시장 개척은 물론 혁신적인 글로벌 금융서비스를 개발해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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