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g의 사랑 나눔 캠페인’으로 한 달간 고객과 함께 모은 사료 1.7톤 전달

유기반려동물 보호소 ‘달봉이네’를 찾은 홈플러스˙네슬레 퓨리나 임직원들이 동물들을 위한 1.7톤의 사료를 전달하고 있다 (출처=네슬레 퓨리나)

[소비자경제=이창환 기자] 롯데네슬레코리아 반려동물 사업부문 네슬레 퓨리나와 홈플러스가 지난 14일(토)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유기반려동물 보호소 ‘달봉이네’에 고객들과 함께 모은 사료를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지난해 12월 전국 홈플러스 매장에서 고객이 네슬레 퓨리나 기부 참여 상품을 구매할 때마다 상품당 100g의 사료를 적립하는 ‘100g의 사랑 나눔 캠페인’을 통해 1.7톤의 사료를 모아 이루어졌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고객이 반려동물 사료를 구매하는 것만으로도 기부에 동참하게 되는 방식으로 캠페인을 진행해 많은 사료를 기부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유기반려동물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해 온정의 손길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네슬레 퓨리나 관계자는 “고객분들의 캠페인 참여로 모은 사료를 기부해 더욱 보람을 느낀다. 매년 사료 기부 캠페인에 동참해주시는 고객분들께 감사 드린다”며 “네슬레 퓨리나는 올해도 반려동물과 사람이 공존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홈플러스와 네슬레 퓨리나는 지난 2013년부터 4년째 유기반려동물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해 현재까지 총 7.9톤의 사료를 유기반려동물을 위해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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