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 2018.04.23  update : 2018.4.23 월 18:33
소비자경제신문
상단여백
HOME 산업 IT·전자통신
삼성전자 사상최고치 186만2000원 마감IM부문 예상보단 나은 실적…반도체 부품 통한 '어닝 서프라이즈' 효과
삼성전자가 깜짝실적에 힘입어 사흘째 오름세로 장을 마쳤다 (출처=소비자경제DB)

[소비자경제신문=나승균 기자] 삼성전자가 깜짝실적에 힘입어 사흘째 오름세로 장을 마쳤다.

10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0.05% 오른 186만2000원에 마감했다. 종가기준으로 사상 최고치 기록을 갈아치웠다.

전날 삼성전자는 2.82% 오른 186만1000원을 기록했다.

그러나 이날 장중 최고가는 187만원으로 전날 기록한 장중 최고가(187만5000원)를 넘지는 못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4분기에 9조2000억원의 영업이익 잠정치를 발표한 지난 6일부터 연일 상승세다.

이번 실적은 2013년 3분기 10조2000억원 이후 가장 큰 규모다.

증권사들이 예측한 시장 전망치 평균인 8조2948억원과 무려 1조원 가까이 차이가 났고 이에 증권사들은 목표주가를 줄줄이 상향조정했다. 가치투자 '고수'들도 삼성전자 주가 전망을 긍정적으로 진단했다.

허남권 신영자산운용 부사장은 "삼성전자의 연간 영업이익은 대략 보더라도 40조원이 되지만 시가총액은 260조원에 불과하다"면서 "현재 주가는 순이익의 10배도 안 되는 수준으로 여전히 비싸지 않다"고 진단했다.

교보증권 최도연 연구원은 '역사상 이익 안정성 가장 높은 구간' 이라며, 투자의견을 '매수(유지)', 목표주가는 235만원을 제시한 바 있다. 

업계 전문가들은 3분기 갤럭시노트7 이후 주춤할 것이라는 삼성전자의 실적이 예상을 빗나간 이유는 반도체 사업의 견인이라고 입을 모아 말한다.

 

나승균 기자  npce@dailycnc.com

<저작권자 © 소비자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나승균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칼럼
[윤대우 에세이] ‘거룩함’을 요구하는 시대

[소비자경제신문=칼럼] 30년 전 일이다. 중학교 2학년이었던 필자가 어느 날 아날로그 TV 채널을 돌리다가 희미한 영상 한 편을 발견했다. 옆집 전파가 잡힌 것이다. 영화는 '무릎과 무릎사이'. 제목도 이상했지만 내용은 당시 충격적이었다. 넋 놓고 끝까지 봤다.얼마나 쇼킹을 받았던지 사춘기 시절 한동안 볼펜이 잡히질 않았다. 지금이야 훨씬 강도 높은 영화들이 비일비재하지만 수십 년 전 영화로선 파격적이자 충격적인 소재를 담았다. 옆집에서 보던 방송이 잡히던 시절이었고 한 낮에 19금 영화를 동네 케이블 방송사에서 거

[이동주 칼럼] 사과와 권고

[소비자경제신문=칼럼] 목동병원 신생아 중환자실 사망사건에 대해 담당교수 두 명이 구속되었습니다. 물론 앞으로 판결이 나와야겠지만 구속영장이 발부되었다는 것은 이 문제의 책임이 의사에게 있다는 것이 어느 정도 분명해진 것을 뜻하므로 이에 대해 저 또한 같은 의사라는 직업을 가진 사람으로 유가족과 국민에게 깊은 사과와 위로의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이유야 어찌되었건 4명의 생명이 죽었고 누군가는 이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으면 안됩니다. 누군가에게 이러한 책임을 지게 해야만 하는 이유는 다시는 이런 일들이 재발하지 않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박재형 칼럼] 미투운동의 양면

[소비자경제신문=칼럼] 2017년 10월 미국 헐리우드의 유명 영화제작자인 허비 웨인스타인으로부터 성추행을 당하였다는 여배우들이 소셜 미디어에 “#Me Too”라는 해시태그를 달면서 소위 미투운동이 시작되었습니다.당시 우리나라에서는 미투운동이 주목받지 못하였으나, 한 검사가 2018년 1월경 검찰 내부 통신망에 과거 검찰 간부로부터 성추행 피해를 입었던 사실을 공개하고, 이후 텔레비전 인터뷰에까지 출연하여 자신의 피해사실을 공개한 것을 계기로, 우리나라에서도 미투운동이 크게 확산되기 시작하였습니다.특히 노벨상 후보로까지 거론되던 문

[데스크칼럼] 소비자 중심 금융개혁은 시대의 흐름이다

[소비자경제신문 칼럼] 김기식 금융감독원장이 17일 결국 사의를 표명하고 문재인 대통령이 사표를 수리했다. 신임 원장으로 임명된 지 보름 만의 일이다. 더불어민주당 19대 비례대표 국회의원 출신인 김 전 원장이 금감원장에 임명된 이후 그는 보수 야당들의 눈엣가시였다.역대 금감원장은 초대 이헌재 전 기획재정부 장관을 비롯해 금융감독위원회로 금융위원회와 금감원으로 분리되기 전 대체로 국가 경제와 금융 정책을 책임져온 정부 부처와 기관에서 위원으로, 조직의 수장으로 활동했던 인사들이었다. 이에 반해 김 전 원장은 시민단체 출신의 비례대표

[소비자 법률] 결혼정보회사 허위정보 제공 소비자 손해배상 청구 가능

[소비자경제신문=기고] 모태솔로 김갑돌은 건실한 청년이다. 지나치게 추웠던 겨울이 지나고, 오지 않을 것 같았던 봄이 되었다. 문득 뺨을 스치고 지나가는 봄바람에, 그 온기에, 김갑돌은 살아있음을 느꼈다. ‘그래, 나에게도 인연이 있을지도 몰라.’ 인터넷에 ‘결혼하고 싶어요’라고 치자, ‘결혼할까연’ ‘결혼해쥬오’ 등의 결혼정보회사 리스트가 뜬다. 사업타당성 검토는 깁갑돌이 자주 하는 업무다. 코스트-베네핏 분석과 인터넷 평판 확인까지 거친 후, 6.25 난리통에서도 맞선을 주선해왔다는 70년 전통에 빛나는 ‘주식회사 전쟁 같은 결

[소비자원 기고] 어린이보호구역 잦은 안전사고 차량 제한속도 낮춰야

[소비자경제신문=기고] 지난해 7월 청주의 한 도로에서 시내버스 추돌사고로 어린이가 사망한 안타까운 사고가 있었다. 사고가 발생한 곳은 어린이를 보호하기 위해 정부에서 특별히 지정한 ‘어린이보호구역‘이었고, 이 소식을 들은 부모의 마음은 어떠했을지 지금도 가슴이 먹먹하다.우리나라는 1995년부터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제도를 도입하여 시행하고 있다. 그러나 20년이 지난 지금도 우리나라의 어린이 10만명당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OECD 회원국 평균보다 40% 높고, 보행 중 사망자 수도 3배 가까이 높은 수준이다. 정부에서는 어린이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