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색포도상구균 99.9% 제거…피톤치드, 제습·탈취 효과도

원적외선 홈사우나 전문기업 헬스리아는 자사의 고품질 목재를 활용한 반신욕기의 재료인 캐나다산 목재가 향균 테스트에서 황색포도상구균이 99.9% 제거 효과를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출처=헬스리아)

[소비자경제=정보람 기자] 원적외선 홈사우나 전문기업 헬스리아는 자사의 고품질 목재를 활용한 반신욕기의 재료인 캐나다산 목재가 향균 테스트에서 황색포도상구균이 99.9% 제거 효과를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은 29일 실시한 향균 테스트에서 헬스리아가 사용하는 재료의 목재가 황색포도상구균이 99.9% 제거된다고 발표했다.

황색포도상구균은 식중독뿐만 아니라 피부의 화농, 중이염, 방광염 등 화농성 질환을 일으키는 원인균으로 아토피의 최대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헬스리아는 이전에 다량의 피톤치드가 발생하며 99.8% 제습 효과와 탈취효과 인증 등을 받은 바 있다. 

이로써 헬스리아는 전자파, 전기 안전인증은 물론 목재, 나사 하나까지 유해물질 성분검사를 통해 합격한 제품에만 주어지는 ROHS 친환경 인증 보유하게 됐다. 또한 향균 테스트까지 인정받아 친환경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헬스리아 관계자는 "헬스리아 반신욕기는 아토피 환자가 있는 가정에서도 안심하고 사용가능하다"며 "홈페이지 내 각종 안전 인증서 공개하여 직접 확인 가능"하다고 전했다.

한편 헬스리아는 2017년 신상품으로 리클라이닝 좌석 기능이 추가된 반신욕기 출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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