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채움 금융교육 중인 모습(출처 = 농협은행)

[소비자경제 = 김진경 기자] NH농협은행 서울강북사업부(문갑석 사업부장)은 지난 13일 한양대학교 사범대학 부속중학교 1~3학년 학생 100 여명을 대상으로 「행복채움금융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을 위한 진로교육의 일환으로 금융의 역할과 청소년이 알아야 할 금융지식, 은행원이 하는 일 등 금융과 진로를 주제로 중학생들이 경제관념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강의 뿐만 아니라 나의 미래 명함 만들기 등 실습을 통해 금융기관의 다양한 업무를 깊이 이해하는 시간이 되도록 했다.

이번 교육현장을 진행한 서울강북사업부 신은이차장은 “미래의 금융인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앞으로 많은 교육기회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춘 금융교실을 통해 학생들이 금융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행복채움금융교실은 소외계층과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금융재테크, 우리아이 미래설계 및 행복한 가정만들기 등 찾아가는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 5년간 1,327명의 임직원 교육기부자와 103명의 대학생 자원봉사자가 동참하여 40만명이 수혜를 입은 농협은행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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