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MW코리아 인천전시장. (출처=BMW코리아)

[소비자경제=정명섭 기자] BMW코리아는 자사의 공식 딜러인 바바리안모터스가 남동구 구월동에 BMW/MINI 인천전시장을 신축 이전 오픈했다고 1일 밝혔다.

기존 인천전시장은 BMW 전시장으로만 운영됐으며 이번에 BMW와 MINI 전시장이 함께 마련된 복합전시장 형태로 확장 이전한 것이다. 지하 1층과 지상 5층에 연면적은 기존 전시장보다 1898㎡늘어난 2759.32㎡ 규모다.

인천전시장 1층에는 차량 출고 고객을 위한 공간인 프리미엄 핸드오버존과 리셉션, 2층은 5대 차량이 전시되는 MINI 쇼룸, 3층과 4층은 12대의 차량 전시가 가능한 BMW 쇼룸, 지하 1층은 주차장으로 구성돼 있다.

인천전시장은 인천시 구월동 길병원 사거리의 수입차 거리에 위치해 경인지역 고객들에게 뛰어난 접근성을 제공하며 아울러 BMW M 인증 전시장으로 M 인증 영업사원의 전문적인 상담 제공이 가능하다.

한편, 이번 확장 이전을 기념해 인천전시장 방문 고객들을 대상으로 9월 4일과 11일에 BMW 시승행사를, 그리고 10일에 MINI 시승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참석 고객에게는 케이터링과 함께 다양한 차량의 시승기회가 제공되며,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정명섭 기자 npce@dailycn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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