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경제=정명섭 기자] 세계적인 상용차 생산업체인 만트럭버스그룹의 한국법인인 만트럭버스코리아가 창립 15주년을 맞이해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만트럭버스코리아는 오는 9월 1일부터 한달 간 만트럭 제품 계약 또는 출고하는 고객에게 여행용 캐리어, 의류 등 기념품을 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9월 20일부터 10월 4일까지 약 15일 동안 일부 만트럭 순정 부품을 15%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단, 유상 수리 할인적용, 사고〮보험수리 및 캡 판넬 부품은 제외다. 타 프로모션 항목과 중복할인 또한 불가능하다.

한편 만트럭버스코리아는 만트럭 제품으로 가장 긴 거리를 운행한 고객을 한 명 선정해 내년 독일 방문 기회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개최한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들은 9월 30일까지 주행거리가 표시된 계기판 사진을 찍어 만트럭버스코리아 영업사원에게 보내면 된다.

막스 버거 만트럭버스코리아 사장은 “지난 15년 동안 만트럭이 한국 시장에 잘 안착하고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고객들이 끊임없는 신뢰와 성원을 보내준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한국 고객들의 든든한 사업 파트너가 되기 위해 최상의 상품과 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정명섭 기자 npce@dailycn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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