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변공원·상업지구·브랜드·특화설계 등 다양한 특장점 갖춰

▲ 포스코건설, 평택 ‘소사벌더샵’ 조감도. (출처=포스코건설)

[소비자경제=이동윤 기자] 포스코건설(대표이사 한찬건)은 경기도 평택시 소사벌지구 C1 블록에 다양한 특장점을 갖춘 ‘소사벌더샵’ 분양을 진행하고 있어 눈길을 모은다.
 
경기도 평택시는 삼성 고덕 산업단지, LG 산업단지, 주한미군기지 이전, SRT(Super Rapid Train, 수도권고속철도)개통 등 여러 대형 개발 호재들을 보유하며 수도권 부동산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지역이다.
 
■ 평택 남부권 대표 유일한 메이저 브랜드
 
‘소사벌더샵’은 지하1층~최고25층, 9개 동, 총 817가구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 보면 ▲89㎡A 409가구 ▲89㎡B 95가구 ▲99㎡A 182가구 ▲99㎡B 68가구 ▲112㎡ 63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단지가 위치한 소사벌지구는 주위의 민간택지와 달리 공공택지인 만큼 차별화된 장점을 가진다. 공공택지인 만큼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며, 지구 개발 역시 체계적인 계획을 토대로 진행된다. 택지개발촉진법 폐지에 따라 2017년까지 대규모 공공택지 지정이 중단된 만큼 희소성이 높다는 점 역시 큰 장점이다.
 
‘소사벌더샵’은 소사벌지구 뿐만 아니라 인근에 위치한 용죽·현촌·세교·동삭지구 등에 위치한 아파트 중에서도 차별화된 입지를 가지고 있다. 단지 길 건너편에는 약 24만㎡ 규모의 배다리 수변공원이 위치하고 있으며, 일부 세대에선 수변공원 조망도 가능하다.
 
단지 내에는 국제축구장 규격 이상의 광장인 더샵필드가 들어서며 이를 중심으로 약 2km 정도의 산책로가 조성된다. 또한, 단지와 맞닿은 죽백3로 사이에는 8차선 도로 너비 이상의 산책로가 추가로 조성되면서 단지 내외로 그린 프리미엄을 풍족하게 누릴 수 있다.
 
또한, 단지 도보생활권 내에는 소사벌 상업지구 및 평택 구도심이 위치하고 있다. 소사벌 상업지구에는 영화관, 대형마트 등이 들어설 예정이며, 평택시청을 중심으로 한 구도심과도 인접하다. 특히, 소사벌지구는 올해 초에 토지 준공한 완성형 택지지구답게 입주와 동시에 상업 시설 및 생활 편의 시설을 바로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진다.
 
교육 시설 역시 생활권 내에 자리잡을 예정이다. 배다리 수변공원 위쪽으로 초등학교가 예정돼 있어 도보 통학이 가능할 전망이며, 또한 소사벌지구 내에 중학교, 고등학교가 모두 예정돼 있다.
 
교통 편의성도 뛰어나다. 안성IC·송탄IC를 통해 경부고속도로 접근이 용이하고 1번 국도, 38번 국도, 45번 국도 등을 통해 지역 내·외 접근이 수월하다. 평택역, 시외버스터미널과도 인접하며, 오는 연말 개통 예정인 SRT지제역을 이용할 경우수서역까지 20분대 도달이 가능해진다.
 
■소사벌지구 내 유일한 메이저 브랜드 

 
‘소사벌더샵’은 소사벌지구 내에서 유일한 메이저 브랜드 아파트답게 인근 지역을 아우르면서 시세를 리딩하는 프리미엄 단지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인근에 위치한 용죽지구, 현촌지구 등과 연계돼 새롭게 구성되는 브랜드 타운에서도 중심 역할을 할 전망이다.
 
특히, 단지는 소사벌지구 내에서 희소성 높은 중대형 면적을 제공하는 만큼 다양한 특화설계를 적용해 눈길을 모은다. 우선 전 세대 100% 판상형 구조이며 기본적으로 4베이 구조를 가지고 있다. 단지가 남향 위주로 배치된 만큼 우수한 일조량 및 통풍을 자랑한다. 여유로운 면적을 제공하는 단지답게 알파룸, 와이드드레스룸, 팬트리, 룸인룸 구조 등 여러 설계를 도입했다.
 
우선, 89㎡A는 주방용 대규모 팬트리로 선택할 수 있는 알파룸이 제공되며 이를 통해 여유로운 수납공간을 누릴 수 있다. 89㎡B는 다용도실을 넉넉하게 설계했고, 안방 드레스룸을와이드하게 설계했다. 99㎡A에는 주방 팬트리와 2개의 알파룸이 제공되기에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며, 99㎡B는 룸인룸 구조와 더불어 거실과 주방에 팬트리가 배치되면서 위치에 어울리는 맞춤형 수납이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전용면적 112㎡에는 안방에 와이드드레스룸과알파룸을 더해 넉넉한 공간활용을 자랑한다.
 
이 중에서 전용면적 99㎡B, 112㎡ 타입은 가장 넓은 평수임에도 불구하고 이른 시간 내 완판에 성공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대형면적이다 보니 상대적으로 분양가가 높아질 수 밖에 없지만, 메이저 브랜드, 수변공원 조망, 신·구도심 인프라 인접성 등의 장점이 실수요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얻은 것으로 분석된다.
 
단지 내에는 아이들을 위한 물놀이장, 놀이터, 팜가든 등이 들어선다. 운동 시설로 피트니스센터·GX룸·실내골프연습장·탁구장과 더불어 건식사우나를 설치했으며, 자녀들을 위한 독서실·작은도서관·맘스카페도 배치했다. 또한, 어린이집·경로당 등 다양한 연령대를 만족시키는 시설 역시 단지 내에 자리잡을 예정이다.
 
건폐율은 13%대로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힘썼다. 주차공간 역시 여유롭게 배치하며 가구당 1.2대 수준에 그치는 인근 단지들과 달리 ‘소사벌더샵’은 가구당 1.63대의 넉넉한 주차장을 제공할 예정이다.
 
분양가는 기존의 획일적인 분양가 구조가 아닌 층별 및 동별로 분양가를 구별했기에 각 세대마다 동 위치 및 층 높이에 따른 합리적인 분양가가 책정됐다. 또한, 저층 분양가를 특화해 전용면적 89㎡의 경우 최저가는 3.3㎡당 792만원까지 책정됐으며, 특히 인근 84㎡보다 5㎡ 더 넓음에도 불구하고 중저층까진 분양가가 비슷하거나 더 저렴하면서 견본주택을 찾은 내방객들의 호평을 이끌어낸 바 있다. 계약금 분납제(1, 2차)와 중도금 무이자를 적용해 계약 시 부담을 낮췄다.
 
포스코건설 김문희 분양소장은 “’소사벌더샵’은 소사벌지구 내 유일한 메이저브랜드이자 중대형면적을 제공하는 만큼 차별화된 경쟁력을 가진 단지”라며 “입지, 인프라, 교통, 분양가, 내부구조, 커뮤니티시설 등 실수요자들이 만족할만한 많은 요소를 갖춘 만큼 많은 수요자들이 꾸준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동윤 기자 npce@dailycn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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