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에어가 하반기 신입·경력 객실승무원을 채용한다고 13일 밝혔다. 사진은 진에어 객실승무원 (출처=진에어)

[소비자경제=정명섭 기자] 진에어가 하반기 신입·경력 객실승무원을 채용한다고 13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서울 및 부산 지역 근무 가능한 신입 객실승무원과 부산 지역 근무 가능한 경력 객실승무원으로, 총 60여명이다.

진에어는 채용 안내 사이트를 통해 12일부터 19일까지 약 일주일간 상세 채용 계획을 안내하고 온라인 서류 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지원 시 ▲최소 학력 및 신장의 제한은 없으며 ▲해외 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하고 ▲영어 및 제2외국어(일본어, 중국어) 능통자는 우대한다. 부산 경력 부문 지원자의 경우 2년 이상의 국제선 비행 경력이 필요하다.

서류 심사와 1, 2차 면접, 신체 및 체력 검사를 최종 통과한 약 60여명의 신규 채용 인원은 오는 10월경 입사해 객실 서비스 훈련 및 안전 훈련 등을 거쳐 12월경부터 현업에 투입될 예정이다.

진에어는 관계자는 “올 상반기에만 120명의 객실승무원을 채용하는 등 지속적인 성장에 맞춰 채용을 지속 강화하고 있다”며 “성장을 리드하는 견인차 역할을 할 역량 있는 인재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명섭 기자 npce@dailycn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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