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대로 신논현역 인근

▲ SPC그룹의 국내 1호점인 '쉐이크쉑 강남점'이 오는 22일 오픈한다. (출처=SPC그룹)

[소비자경제=서예원 기자] 미국의 프리미엄 버거 브랜드인 ‘쉐이크쉑’의 국내 1호점 ‘쉐이크쉑 강남점’의 공식 오픈일이 22일로 결정됐다.

SPC그룹은 오는 22일 쉐이크쉑 강남점을 열고 쉑버거, 스모크쉑, 슈룸 버거 등 미국 현지의 맛을 그대로 재현한 메뉴들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SPC그룹은 지난 2015년 12월 ‘쉐이크쉑 엔터프라이즈 인터내셔널社(Shake Shack Enterprises International, LLC)’와 한국 내 독점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한 것에 이어, 국내 1호점 장소를 강남대로 신논현역(9호선) 인근으로 선정했다.

지난 6월부터는 매장 오픈을 예고하는 호딩(Hoarding, 공사장 주위의 임시 가림막)을 설치하고,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등 소셜 커뮤니티도 사전 오픈하며 소비자들의 기대를 높여 왔다.

 

서예원 기자 npce@dailycn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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