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준공식에 시도 관계자와 롯데주류 임직원 참석

▲ 롯데주류가 29일 충북 청주에서 소주 제2공장 준공식을 가졌다. (출처=롯데주류)

[소비자경제=서예원 기자] 롯데주류는 29일 충북 청주에서 소주 제2공장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승훈 청주시장을 비롯한 시도 관계자와 이재혁 롯데주류 사장과 임직원 등 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청주공장은 연간 1000만 상자 규모의 소주 생산이 가능한 공장이다. 이에 따라 롯데주류는 기존 강릉의 소주 제1공장 생산량을 포함해 연간 3000만 상자의 소주를 생산할 수 있게 됐다.

청주공장은 최근 5년간 연평균 7%이상씩 성장하고 있는 ‘처음처럼’ 생산에 주력하는 한편 ‘순하리’의 안정적 공급을 위한 생산기지이자 효율적인 물류기지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준공식에 참석한 이재혁 롯데주류 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청주공장의 완공을 위한 인프라 확보에 도움을 준 국세청, 충청북도 및 청주시 관계자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롯데주류는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예원 기자 npce@dailycn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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