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관광고등학교 제빵제과 동아리 학생 27명 대상

▲ 브리오슈도레가 29일 서울관광고등학교에서 직업체험 일환으로 베이킹 클래스를 진행했다. (출처=브리오슈도레)

[소비자경제=서예원 기자] 프랑스 베이커리 카페 브리오슈도레(Brioche Dorée)가 29일 동작구 소재 서울관광고등학교 실습실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베이킹 클래스를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울관광고등학교 제빵제과 동아리 학생 27명에게 프랑스 현지의 제빵교육을 전달함으로써 파티시에를 꿈꾸는 꿈나무들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에르베(Hervé Pichard) 브리오슈도레 아시아 총괄 파티시에는 이번 특강에서 프랑스 대표 제과인 크루아상과 바게트, 에끌레르를 직접 선보이고, 참가 학생들과 체험 소감을 나누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에르베 파티시에는 “파티시에를 희망하는 학생들의 열기가 느껴져 오히려 배워가는 특강이었다”라며 “앞으로도 브리오슈도레는 파티시에 꿈나무들을 응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브리오슈도레는 대우산업개발이 2013년부터 국내 도입해 운영 중인 프랑스 정통 베이커리 카페로 현재 여의도 메리어트 호텔점, 수원 롯데몰점, 서래마을점, 부산 센텀시티점 등 총 9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서예원 기자 npce@dailycn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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