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5일부터 8일까지 카드사, 무이자할부 및 포인트 적립 혜택 이벤트 실시 (출처=픽사베이)

[소비자경제=한민철 기자] 정부가 다음달 6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 4일의 연휴가 생기자 카드사들이 무이자 할부와 포인트 적립 혜택의 이벤트를 실시한다.

여신금융협회는 다음달 5일부터 8일까지 모든 가맹점에서 10만원 이상 카드결제 시 3개월 무이자 할부혜택을 주고, 포인트도 더 적립해 준다. 또 카드사별로 추가 이벤트가 진행된다.

우리카드는 연휴 기간에 포인트를 2배로 적립해 주고, 외식과 쇼핑, 주유, 놀이공원, 문화(도서, 공연) 등 5대 업종에서 5만원 이상 이용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2016명에게 캐시백과 포인트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KB국민카드는 연휴 기간에 5만원 이상 이용하면 최대 5개월 무이자 할부와 포인트 2배 적립해준다.

롯데카드또 이 기간 동안 5만원 이상 결제하면 2~3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준다. 포인트도 모든 가맹점에서 2배로 적립해 준다.

또 코엑스에서 열리는 ‘아트토이컬처 2016’ 전시회 입장권을 20% 할인해 주고, 어린이날에는 CGV에서 롯데카드로 결제하면 영화 표를 본인 포함 동반 1인까지 6000원에 살 수 있게 할인해준다.

BC카드도 5만원 이상 결제하면 2~3개월 무이자로 할인해 준다. 5일과 6일 그리고 8일에는 선착순 2200명에게 CGV영화관에서 영화 표 1장을 사면 영화 표 2장을 주고, 선착순 2000명에게 커피빈에서 아메리카노나 카페라테를 사면 1잔을 더 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민철 기자 npce@dailycn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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