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경제=이지연 기자] 29일, 충남 예산에 위치한 추사 김정희 고택 앞에 빨간색과 보라색으로 물든 철쭉길이 펼쳐져 있다.

충남 유형문화재 43호로 지정된 추사 고택은 충남 예산군 신암면 용궁리에 위치해있다.

서예와 차를 즐겼던 조선시대 대표적인 문인 김정희가 어린시절을 보낸 곳으로 충청도의 수많은 명택 중 하나로 꼽힌다.

따뜻한 햇살과 아름다운 꽃이 만개한 5월, 추사 고택에 방문해 김정희의 삶을 만나보는 것은 어떨까.

 

이지연 기자 npce@dailycn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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