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차단 기능을 강화한 ‘크리넥스® KF94방역용 마스크’

▲ 유한킴벌리가 크리넥스® KF94방역용 마스크를 출시한다.

[소비자경제=이지연 기자] 유한킴벌리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황사∙미세먼지, 바이러스와 같은 감염원의 차단 효과를 허가 받은 방역용 마스크를 선보인다.

유한킴벌리는 미세먼지 차단 기능을 강화한 ‘크리넥스® KF94방역용 마스크’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제품은 현재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크리넥스® KF80황사마스크에 비해 미세먼지 차단 기능이 높고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등 전염성 질환의 감염원을 막는 방역 기능이 추가됐다.

차별화된 5중 구조로 이루어져 있어 평균 입자크기 0.4㎛(마이크로미터)이하의 초미세먼지 입자를 94% 이상 차단하는 KF94 등급이다.

또 4단 접이식 설계가 적용돼 착용 시 마스크가 입에 닿지 않는다. 휴대가 간편하며 스펀지 패드가 있어 쉽게 흘러내리지 않는다.

유한킴벌리 마스크 담당자는 “황사와 미세먼지, 독감과 같은 바이러스 질환으로 호흡기 건강이 취약해지기 쉽다”며 “이번 제품 출시로 소비자들의 호흡기 질환에 대한 걱정을 덜어주겠다”고 전했다.

 

이지연 기자 npce@dailycn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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