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5일 대학교 후보자 자격박탈·당선무효 사례 중심 발제

[소비자경제=이지연 기자] 한양대학교 총학생회가 ‘서울지역 총학생회 선거파행 사례 토론회'를 개최한다.

한양대학교 총학생회는 오는 1월 25일 총학생회 파행사례와 선거 파행에 대한 대안을 모색하는 토론회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서강대학교, 성신여자대학교, 중앙대학교의 후보자 자격박탈, 당선무효 사례를 중심으로 발제가 이뤄진다.

토론회에는 한양대학교 총학생회를 비롯해 10여개 대학 약 50여 명의 대학생들이 참여한다.

토론회를 개최한 오규민 한양대 총학생회장은 “기성세대의 무시와 외면에도 학생대표기구들은 민주적 의사결정에 참여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며 “학생회가 혁신할 때 학생대표기구에 대한 신뢰가 생긴다”고 말했다.

 

이지연 기자 npce@dailycn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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