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경제=이지연 기자] 국민대학교가 글로벌 미용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국민대학교 제로원디자인센터는 미용인을 꿈꾸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국민대학교 총장명의의 글로벌 뷰티 전문가 과정 수료증을 받을 수 있는 글로벌 취업 및 교육 과정을 기획했다고 21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미용인 해외 취업을 위한 글로벌 뷰티 취업 웹사이트를 다국어로 제작하고 해외 취업 프로세스를 구축하기 위해 해외 미용 학교 및 학과와 제휴를 진행하고 있다.

또 학생들에게는 해외 국가의 특성에 맞는 뷰티 교육을 진행하고 해외 취업 정보, 해외 이민 및 미용 사업 정보, 해외 자격증 정보 등을 제공한다.

김성일 글로벌 뷰티 전문가 과정 지도 교수는 “글로벌 취업 중심의 수준 높은 교육을 통해 K-BEAUTY의 근간인 미용인 교육시장을 발전시킬 것"이라며 "실무형 아티스트를 교수로 초빙하고 실무 중심의 강의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이지연 기자 npce@dailycn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