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싱가포르항공 호주 캠페인 배너

[소비자경제=정명섭 기자] 싱가포르항공은 호주정부관광청과 뉴사우스웨일즈주 관광청, 창이공항그룹과 함께 호주의 다채로운 매력을 알리기 위한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싱가포르항공은 오는 3월 14일까지 자회사인 실크에어와 공동으로 운항하는 호주 지역 7개 노선의 비즈니스, 프리미엄 이코노미 및 이코노미 클래스 특별 요금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싱가포르항공은 또한 싱가포르를 경유해서 여행하는 모든 고객에게 20 싱가포르달러 (1만6000원 상당)의 쇼핑 바우처인 창이달러 바우처를 제공한다.

버진 오스트레일리아 항공과의 공동운항을 통해 싱가포르항공 이용고객은 호주 내 7개 도시는 물론, 뉴질랜드의 오클랜드 및 크라이스트처치 역시 한 번에 연결하여 여행할 수 있다. 여행 가능 기간은 오는 2월 15일부터 6월 30일까지다.

특별 할인 요금은 이코노미 클래스 기준으로 시드니, 멜버른, 브리즈번 왕복 항공권이 89만4100원(1인 요금 기준, 세금 및 유류할증료 포함), 애들레이드, 케언즈, 다윈, 퍼스 왕복 항공권이 87만3200원부터 구매 가능하다.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는 시드니 노선에서 제공되며 177만2800원부터 시작되며, 비즈니스 클래스는 시드니, 멜버른, 브리즈번 왕복 항공권이 309만3200원, 애들레이드, 케언즈, 다윈, 퍼스 왕복 항공권이 297만4800원부터 판매된다.

 

정명섭 기자 npce@dailycn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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