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와소비자=김동욱 기자] 신한은행의 자회사인 신한아이타스(www.shinhanaitas.com 대표이사 崔常雲)는 “2개월여의 개발기간을 거쳐 한화투자신탁운용의 종합자산관리시스템 구축 및 데이터 이관 작업을 마무리 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 개시로 자산이관에 따른 사무관리업무 서비스 뿐만아니라  리스크 분석 및 통합운용지원 솔루션인 운용전략시스템(BIGS)을 제공함으로써 신한아이타스의 기술력과  한화투자신탁운용의  운용노하우가 접목되어 양사가 윈-윈 할 수 있게 됐다.   
 
지난 22일엔 한화투자신탁운용 본사에서 신한아이타스 최상운 사장과 한화투자신탁운용 김철훈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종합자산관리시스템 오픈 기념행사를 가졌었다.
 
신한아이타스 관계자는 “산은자산운용에 이어 이번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수행으로 대형 운용사 프로젝트의 업무수행 능력을 인정받게 되었다”며, “특히, 최근에 국내최초로 펀드회계 업무에 대한 ‘SAS 70 인증’을 받게 되어 공신력을 획득함으로써 최고의 펀드서비스 전문회사로서 입지를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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