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경제=백연식 기자] 올림푸스한국은 호주정부관광청, 롯데면세점과 공동으로 도시와 자연의 아름다움이 공존하는 곳 호주 멜버른으로 여행을 떠나는 출사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총 10명을 선발하는 이번 출사 이벤트는 내년 1월 17일까지 롯데면세점(본점, 월드타워점, 코엑스점, 부산점)에서 1달러 이상의 상품을 구매한 모든 내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롯데면세점 홈페이지에서 이벤트 페이지 URL을 자신의 블로그 또는 SNS에 공유한 후, 제품 구매 시 받은 영수증의 응모번호와 함께 온라인 지원서를 작성하면 된다. 당첨자는 내년 1월 19일 이후 개별 통지된다.

출사단으로 선정된 인원 모두에게 올림푸스의 최신형 카메라가 증정되며, 내년 3월 7일부터 12일까지 4박 6일의 호주 멜버른 여행 기회가 제공된다.

호주 멜버른은 호주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로, 호주 속의 작은 유럽으로 불릴 만큼 전통과 현대의 조화가 아름답게 이루어진 도시이다.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5년 연속 뽑힌 바 있으며, 죽기 전에 꼭 가볼 여행지로 선정된 ‘그레이트 오션로드’도 근교에 있어 도심뿐 아니라 아름다운 자연경관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여행지이다.

출사에 앞서 1월 말에는 삼성동 올림푸스홀에서 사진 강습과 함께 행사 일정을 공유하는 발대식 행사가 예정돼 있으며, 출사단이 호주 여행에서 찍은 사진들은 추후 올림푸스 이미지 공유 커뮤니티 올림푸스피어 및 삼성동 갤러리 펜(PEN)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올림푸스한국 영상사업본부 김규형 본부장은 “올림푸스는 국내외 출사, 카메라 교육 프로그램, 포토 콘테스트 등을 꾸준히 진행하며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타깃 별 마케팅을 통해 제품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사진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백연식 기자 npce@dailycn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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