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경제=정명섭 기자] 호텔롯데·부산롯데호텔 송용덕 대표가 6일 제23회 부산광역시 산업평화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롯데호텔에 따르면 11월 6일 오전 11시 부산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각 수상자에게 전달됐으며 같은 날 고용대상 또한 총 6명에게 전달됐다.

송용덕 대표는 지난 6월 ▲노사 간 경영권 및 노동권의 상호 존중 ▲소통을 통한 노사 문제 해결 ▲직원 행복 및 사회적 가치 창조를 위한 성장 ▲창조적 노사 문화 가치 지속 계승 등을 내용으로 한 ‘창조적 노사 문화 헌장’을 선포한 바 있다.

한편 롯데호텔은 지난 9월 고용노동부가 뽑은 ‘2015년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는 롯데그룹은 물론 호텔 업계 최초로 2회 연속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것이다.

 

정명섭 기자 npce@dailycn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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